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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대1 돌파… 전문가 "당분간 지속"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4/07 09:08

"캐나다 경제 강한 펀더멘털 영향"

캐나다 달러의 환율이 1대1을 넘어 섰다.

캐나다 달러화는 6일 외환시장에서 동부 시간 오전에 한때 미화 1.0001달러를 기록한 뒤 계속 1대1 근처에서 거래가 지 속됐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의 펀더멘털이 강해 이 같은 높은 환율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코시아 케피털의 데릭 홀트 부사장은 “캐나다의 재정 상황과 은행들의 건전성, 경제 회복, 풍부한 자원 등의 영향으로 캐나 다 달러에 대한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율이 1대1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7월 21일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2007년 11월에는 1.10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캐나다 달러화의 가치는 2008년 이후 국제 경제 침체 영향으로 다시 30%나 내려갔다.

몬트리올 뱅크의 더글라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에는 당시 상황과 다를 것”이라며 “내년까지 1~1.05 달러의 환율 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환율 강세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2007년 당시에 비해서는 그리 크지는 않을 것으 로 분석하고 있다.
캐나다 경제가 이미 조정을 거쳤고 금융 헷지 작업과 양국간 공급체인의 변화도 거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소비자들도 큰 폭의 가격 하락 효과는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개 분기간 95센트의 환율이 유지돼 1대 1환율이 되도 커다란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또 휘발유, 과일 등의 가격은 즉각적인 가격 조정이 가능하지만 다른 제품의 경우 조정에 수 개월이 걸리게 된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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