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총재 “은행세 ‘혼선’ 줄 수 있어”
“금융섹터 개혁은 계속돼야”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은행세 제안이 ‘혼선’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히면서 금융 섹터 개혁은 계속 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카니 총재는 22일 이 제안이 금융 섹터를 개혁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금융기관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 자본화와 유동성에 대한 최소한 기준을 만들도록 모든 국가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니 총재는 유럽이나 미국에 유리하도록 은행세가 부과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캐나다와 일부 국가들은 은행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지만 각 나라들은 은행세와 관련한 각자의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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