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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 강세불구하고 외부 불확실성 존재”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6/18 15:15

카니 중앙은행 총재 “선진국 부채 증가, 국제 경제 회복에 영향 줘”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캐나다 경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진국 대부분의 부채 증가로 인해 회복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커니 총재는 16일 샤롯타운에서 가진 한 연설과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의 국내 경제가 향후 2년간 다른 선진국을 앞설 것이라고 칭찬하면서 많은 선진국의 부채 증가로 인해 세계 경제 성장이 억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채 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각국 긴축 정책을 폄으로써 세계 경제에서 약 7조 달러가 축소된다는 분석이다.

카니 총재는 연설을 통해 “캐나다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하다”며 “최근 유럽의 상황으로 인해 차입 비용이 높아지고 재정이 급격히 타이트해 질 수 있어 적절한 대응 정책이 없을 경우 성장이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니 총재는 캐나다에 대한 즉각적인 영향은 자신 조차 향후 수 개월간 어떤 금리 정책을 펴야 할 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카니 총재는 2주전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시킨 바 있는데 이날 그는 “시장은 차기 금리 인상이 운명 지워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향후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전제한다면 추가적인 통화자극 축소는 국내와 성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카니 총재는 연설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현재 캐나다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라며 “낮은 정부 부채 규모, 건전한 은행시스템, 건강한 기업과 가정 등으로 인해 국내의 펀더멘털은 건전하다”재 강조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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