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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물가, 연간기준 1.4%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6/23 09:04

4월에 비해 0.4% 포인트 내려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지도 않다.”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다음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의 기대에 맞는 수준에 머물렀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물가상승률은 연간 기준으로 1.4%를 기록했다.
4월의 1.8%보다 0.4%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는 핵심 인플레이션(물가 변동률이 심한 품목 제외)도 0.1% 포인트 낮아진 1.8%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이 목표로 삼고 있는 2%보다 낮은 것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4월에 비해 0.3%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 교통비는 휘발유 가격이 6.2%나 상승한 데 영향을 받아 4.1% 올랐다.
그러나 휘발유 가격은 월간 기준으로 0.5% 하락했다.
주거 비용은 모기지 이자 비용이 5.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1.3% 올랐다.

식품 가격은 2008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상승률인 0.8%를 기록했다.

이번 물가 통계와 기준금리의 상관성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시티즌뱅크는 이날 분석을 통해 “4월에 물가가 오른 것과 비교하면 5월 물가는 중앙은행에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5월 통계도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높은 것으로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뱅크 오브 몬트리올의 더글라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통계가 중앙은행에 큰 뉴스가 아닐 것”이라며 “핵심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은 상황에서 긴급성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한 뒤 한 동안 금리를 인상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5월 BC주의 물가 상승률은 0.6%로 4월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다.
밴쿠버도 1.4%에서 1.1%로 내려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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