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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소매 매출 2%나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6/24 09:18

자동차 5.3%, 의류 5.2% 줄어

지난 4월 소매 매출이 크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3월에 2.2% 증가했던 매출액은 4월에 362억 달러를 기록, 3월에 비해 2%나 감소했다.

이 같은 소매 매출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

BMO캐피털의 더글라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3월에 매출이 활기를 보여 4월에는 어느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 수치보다 훨씬 낮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 매출액 감소가 전반적으로 매출 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3월에 2.3% 증가했던 매출 물량은 4월 1.9% 감소했다.

TD이코노믹스의 데릭 벌튼 이코노미스트도 물량 감소를 매출액 감소 원인으로 지적하면서도 휘발유 가격 하락이 매출 감소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벌튼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 가격 하락과 더불어 자동차와 부품 관련 산업에서 매출이 4.8%나 줄어든 것도 전체적인 매출액 감소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이 섹터를 제외할 경우 매출액 감소는 1%정도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 두 전문가들은 4월 소매 매출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면서도 2009년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강한 성장을 기록했던 캐나다 경제가 다소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소매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여전히 4.7%나 높은 수준이지만 매출 물량이 크게 감소함으로써 4월 실질 성장률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튼 이코노미스트는 “소매 매출이 1분기에 4.4%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4월의 결과를 놓고 분석했을 때 2분기에는 소매 매출이 진정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매 매출은 전체 11개 섹터 가운데 10개 섹터에서 감소세를 기록했다.
매출이 증가한 유일한 섹터는 가전제품 부분으로 0.6% 증가했다.

자동차는 5.3%나 감소했으며 의류부분도 5.2% 줄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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