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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인터넷 뱅킹 보안 국제 인증 받아”

신협중앙회 “전국 300여 신협. 금융기관 이용”

캐나다 신협중앙회(Central 1 Credit Union)는 10일 캐나다 전국 신협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뱅킹 시스템의 보안에 강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신협중앙회의 아트 챔벌레인 대변인은 10일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신협은 인터넷 뱅킹에서 이용되는 정보의 보안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으로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국제정보보안관리 기준인 ISO/IEC 27001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챔벌레인 대변인은 “신협중앙회의 인터넷뱅킹 시스템은 전국 300개 이상의 신협과 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이 시스템을 이용해 매일 4백만 명 이상이 2억5000만 건의 은행 거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챔벌레인 대변인은 “신협고객들은 한달 평균 5번 정도를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해 인터넷 뱅킹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챔벌레인 대변인은 “안전한 인터넷 뱅킹을 위해서는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바이러스 퇴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패스워드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스워드는 타인이 확인하기 어렵도록 해야 한다”며 “글자와 마침표, 심볼, 숫자 등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챔벌레인 대변인은 이어 “개인의 정보를 훔치려는 피싱이나 이메일 장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히고 “공공 장소에 있는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뱅킹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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