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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적자 폭 당초보다 커"

18억5000만 달러…일부 부처서 회계 절차 잘못 처리

BC정부의 예산 적자 폭이 당초 예상치보다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존 도일(Doyle) BC감사원장은 "2009~2010 회계년도 자료를 검토한 결과 7300만 달러의 적자가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적자액은 17억7000만 달러가 아닌 18억5000만 달러가 됐다.

도일 감사원장은 "정부가 제출한 서류를 분석해보니 일부 부처에서 정해진 회계 절차를 따르지 않아 계산이 잘못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총선전 적자 규모가 5억 달러에 불과할 것이라던 BC자유당 정부는 선거에 이기자마자 적자가 30억 달러라고 다시 발표해 야당 및 시민단체들로부터 "총선에 이기기 위해 적자 규모를 줄여 발표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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