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 74% “긴 형식 설문조사 의무화 폐지 반대”
71% “자발적인 응답 데이터 질 의무적인 것보다 떨어져”
기업과 정부, 단체 등에서 경제 전문가들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캐나다비즈니스경제학협회가 회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74%가 정부의 방침이 잘못된 것이라고 답했다.
71%는 자발적으로 설문에 응해 수집된 데이터는 의무적으로 작성한 데이터에 비해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또 76%는 자신들이 속한 기업, 조직에서 수행하는 분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응답자 60%는 아마도 대안적인 데이터 수집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과거에 긴 형식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민간 섹터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됐다고 밝혔다.
46%는 일주일 최소한 한 번 정도는 데이터를 이용한 적이 있으며 38%는 한 달 또는 일년에 수차례 데이터를 사용했다고 답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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