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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의 대학] 교양 학부 최고 마운트앨리슨대학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1/11/22 19:48

시사 주간지 맥클레인즈는 캐나다 대학을 교양 학부 과정, 전공 및 대학원 과정, 의대 및 박사 과정의 3부분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각 과정별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대학을 시리즈로 소개 한다.
<편집자 주>

캐나다에서 교양 학부 과정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된 마운트 앨리슨 대학교(Mount Allison University).
이 대학에 재학중인 런자일 티나르우(Lungile Tinarwo.20)양은 짐바브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당시 무언가 특별한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캐나다 뉴 브룬스윅주의 마운트 앨리슨 대학은 그녀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대학으로 떠 올랐다.
그녀는 아프리카의 더위를 뒤로 하고 작년 1월 꿈에 그리던 이 학교에 입학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그녀는 "처음 도착했을 당시 눈은 정말 끔찍한 고통이었다"고 말하고 계속되는 문화적 충돌로 인해 적지않은 혼란을 겪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그 모든 것들은 좋은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문화에 익숙해 지기 위한 작은 희생이었을 뿐이다.
지금 그녀는 어엿한 뉴 브룬스윅 사회의 일원으로, 그리고 명문 마운트 앨리슨 대학 교양 학부 2학년 학생으로 장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면 아프리카 소녀 티나르우양이 그 멀리에서 마운트 앨리슨 대학을 찾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 이 대학이 어떤 학교이기에 그녀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대학이 되었을까.
10년 연속 교양 학부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뉴브룬스윅(New Brunswick)주 색크빌(Sackville)에 위치한 마운트 대학은 재학생의 69%가 타주에서 온 유학생이다.

특히 올 가을 학기 신입생 모집에서는 국제 유학생들이 92%나 증가해 신입생 정원 729명을 채우기 위해서 3명중 2명은 돌려 보내야만 했다.

그 결과 신입생 평균 점수가 85.4%라는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42명의 로즈 장학생 동문들을 배출했고 이 같은 장학생 배출 실적은 학생 수 대비 세계 최고의 성적을 자랑하는 것이기도 하다.

교양과정 4학년으로 학생 회장을 맡고 있는 밴쿠버 출신 로렌 맥기니씨(23세)는 "전교생이 서로의 이름을 알고 있고 식당 옆자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교수와 언제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 마운트 대학이다"라고 학교를 소개했다.

가까이서 지켜보면 마운트 대학의 전교생이 그들의 삶을 학교 생활에 떠 맡기고 있는 듯이 보인다.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모든 자기 개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캠퍼스 환경이 조성 되 있다.

39개국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어울려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낸다.

티나르우씨는 캠퍼스 밖에서 케냐, 이디오피아, 네팔 그리고 인도 출신의 학생 6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마운트 대학은 1990년대 초 재정 파탄의 위기를 경험한 바 있어 재정 상태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학교측은 지난 5년간 3,000만 달러를 투자 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갤러리를 비롯 캠퍼스를 말끔하게 단장했다.

웨인 맥케이 (Wayne Mackay) 총장은 전임 할리팍스주의 달하우지 대학에서 법학 교수로 재임했으며 최근에 공식적으로 마운트 대학 총장으로 부임했다.

맥케이 총장은 "최고를 유지한다는 것은 끊임 없이 진실된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면서 최고의 대학으로 남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고의 교수진을 유지하기 위해 종신 교수 확보에 노력하고 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학과목 개설을 하는 등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변하지 않는 것은 한가지 캐나다 도시지역의 고등학교 학생 수를 밑도는 2,300명의 학생 수를 유지하는 것이다.

맥케이 총장은 "인간적인 분위기의 학생 수를 유지하는 것은 마운트 앨리슨 대학을 특별하게 하는 것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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