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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의 대학] 의대 박사과정 최고 토론토 대학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1/11/29 19:50

토론토 대학은 도서관 장서 보유량에서부터 장학금 예산, 학생 복지 수준, 동창회 활
동 등에 이르기 까지 인상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

또 토론토 대학에는 쉽게 측정 할 수 없는 가치 있는 것들이 많다.

잘 가꾸어진 울창한 숲의 캠퍼스를 거닌다든지, 학생이나 교수와 대화를 해보면 전통을 중시하고 큰 생각을 보유하고, 마음이 열려 있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의대 박사 과정 분야에서 캐나다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토론토 대학은 과거와 미래에 대해 자부심이 대단하다.

시대를 앞서가는 건축미를 자랑하는 지구 과학 센터 건물의 조형미에 강한 인상을 받게 된다.

그밖에 킹스 칼리지 서클의 역사와 코노보케이션 홀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고 마가렛 애트우드, 로버타 본다르, 레스터 피어슨 등이 바로 이 건물에서 학위를 수여 받았다.

트리니티 칼리지 근처 가로등에 나 붙은 각종 포스터를 보면 이 대학 학생들이 얼마나 당당하게 활동하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학생들은 즉석에서 개최되는 국제 볼셰비키 운동 반대 회합에서부터 여학생 클럽 활동, 직접 제작한 태양전기 자동차로 호주 횡단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하는 블루 스카이 솔라 레이싱 클럽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우주 공학과 학생인 밴 브리에트(22)양은 팀 동료와 함께 3,010km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호주 다윈시에 가 있다.
그녀는 "이 대회는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교육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32개의 도서관과 3,146명의 교수진 그리고 13억 달러의 기부금금은 5만 6,000명의 토론토 대학생들에게 다른 대학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훌륭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로버트 빌게뉴(Robert Birgeneau) 토론토 대학 총장은 "학교의 교육 환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게뉴 총장은 토론토 대학 출신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물리학자이기도 하다.

작년에 부임해온 빌게뉴 총장이 부임 후 의욕적으로 펼친 첫 사업이 학부 과정 교수 협의회를 만든 것이다.
이 기구를 통해 학부 과정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3-5년 내에 교양 과정과 인문학 계열 인재를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국제적 명성을 얻을 수 있는 학과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양 학부 교수들도 인문학과 과학을 조화시켜 학생들이 위대한 문학 서적을 많이 읽을 뿐 아니라 인간의 유전자 구조에 대한 지식도 갖춘 지식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과목 개설에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우수한 신입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위해 대학 기부금의 반을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아이비 리그의 하바드나 예일 대학처럼 토론토 대학도 박사 과정에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업료와 생활비 명목으로 1만 7,000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올해 개별 기부금으로 삼림학이나 성문제 연구가 신설 됐고 간호학과 약학관련 교수도 확보했다.

토론토 대학을 훌륭한 대학이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해 브리에트양은 "명성, 대도시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 등도 좋지만 무엇보다 책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존재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을 수 있게 하는 대학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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