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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열의 자동차 디자인]폴크스바겐 제타(JETTA)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11/04 09:57

우선 판매 면에서 이 자동차는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입니다.


골프와는 기본 프레임을 같이 사용합니다.
뒷부분이 없는 골프에 비해 트렁크공간을 만들어서 일반 4도어 세단이 되었습니다.


골프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유럽 사람들이 북미주의 사람들보다 더 좋아하는 반면 제타는 미국 시장을 겨냥하여 만든 만큼 미국 쪽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총 770만 대 이상을 팔았는데 실소비자로서 30, 40대 소비자들이 이차의 실용성에 가치를 두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더구나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은 예전에 비해 사이즈가 더 커졌습니다.
약 18cm정도가 더 길어져서 뒷좌석이 훨씬 여유가 있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면에서 통일감을 주려고 하여 파사트의 디자인과 유사하게 크롬부분을 넓게 배치하여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난하며 평범하기 까지 합니다만 그 성능을 들여다 보면 다른 점을 느끼게 됩니다.

2.5ℓ(가솔린), 2.0ℓ 터보(TFSI) 엔진의 모델이 있으며 각각 150마력, 200마력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2.0 디젤(TDI) 모델도 있습니다.


TDI엔진은 기름이 적게 드는 것으로서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같은 급의 자동차테스트에서는 최우수의 연료절약형 엔진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발표된 연비는 16.4km/ℓ입니다.


또한 2.0리터엔진(터보)는 GTI에 사용한 것과 같은 엔진으로서 0에서 시속 100km까지 7.2초밖에 걸리지 않아서 거의 스포츠카의 기분을 낼 수가 있으며 최고 시속은 235km정도까지 달리 수 있습니다.


필자는 '쉬로코'라는 모델을 약 2년간 가지고 있었는데 독일 엔지니어링의 기분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적당하게 들리는 엔진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건강한 소리로 들리며 일본 차와는 달리 가벼워서 잘 달리는 것이 아니라 힘이 있어서 끈기 있게 밀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들의 기술들이 공유하게 됨에 따라서 감성적인 터치가 더 많이 필요한 실내디자인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차들은 화려하게 치장을 하기보다는 간결한 멋이 있었는데 때로는 이것이 단조로운 것이 되어서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제타는 골프의 인테리어와는 똑같습니다.
따라서 골프를 운전해 본 사람이라면 착각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이것은 기능적인 면에서 보자면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운전하기에 꼭 필요하게 끔 디자인이 된 것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실내가 좀더 넓어야 안락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실내는 가능한 한 넓게 하면서도 외관은 늘씬하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구들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차의 길이는 4.55미터인데 이 정도의 차에 트렁크의 크기가 527리터나 됩니다.
상당히 큰 스페이스를 가지고 있는데 결코 뒷좌석이 좁지가 않다는 것은 분명 커다란 장점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골프의 기본골격을 사용하였는데 하나 상위급인 파사트의 외관의 특징을 따옴으로써 좀더 고가의 제품으로 판매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소개되는 그림은 수채화물감으로 마커 부분을 대신하여 그렸고 파스텔과 색연필, 불투명물감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윤대열 대표는...
중앙대. 캘리포니아 아트 센터 컬리지 오브 디자인 졸업(산업디자인). 아카데미 오브 아트(샌프란시스코. 그래픽 디자인),한양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에밀카대 등 강의. 모터 매거진, 카 마스터 등 칼럼니스트. 아트테크 산업디자인사 대표
604-788-8033 , daleyoondesig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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