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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시대 가고 SSD시대 온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12/05 13:52

읽기·쓰기 빠르고 소음도 적어
전문업체 엠트론 새 제품 내놔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SSD)’ 전문 업체인 엠트론이 최근 소비자용 SSD인 ‘엠트론 SSD 모비(사진)’를 출시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 고성능 저장장치다.
기존의 하드디스크보다 읽기와 쓰기 속도가 빠르고 소음과 발열도 적다.
외부 충격에도 데이터가 파손될 위험이 적어 노트북 등 이동성 장비 부품으로 각광받는다.


이번에 나온 엠트론 SSD 모비는 고성능 SLC 메모리를 이용해 ▶최대 읽기 속도 100메가바이트 ▶최대 쓰기 속도 80메가바이트 ▶평균 데이터 접근시간 0.1밀리세컨드로 소비자용 SSD 중에서 처리 속도가 가장 빠르다.
기존 하드디스크보다 부팅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른 데다 포토샵이나 CAD 등 대용량 작업을 할 때 시간을 단축시킨다.


따라서 고성능 시스템이 필요한 프로게이머나 그래픽 전문가·영상 편집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엠트론은 이 제품을 기존 서버용 제품(엠트론 SSD)보다 30% 저렴한 6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종철 마케팅 이사는 “엠트론 SSD는 10개 이상의 플래시 메모리를 동시에 처리하는 세계 최고의 콘트롤러 기술을 갖췄다”며 “MLC 메모리를 이용한 30만원대 SSD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회사 웹피트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SSD 시장 규모는 올해부터 매년 74%씩 성장해 2012년에는 100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지난해 4200만 달러에 불과한 일반 소비자 시장은 2012년 75억 달러까지 커져 기존 하드디스크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형관 대표는 “이번 제품으로 세계 SSD 분야에서 기술과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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