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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주택시장 조정 전망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10/18 17:11

밴쿠버 평균주택가 7% 상승
주택판매량 제자리 걸음
[리맥스주택전망보고서]

세계적인 부동산기업인 리맥스가 내년도 캐나다 주택시장성장률에 대해 매우 신중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 동안 캐나다 주택시장이 세계시장과 달리 활황이라고 전망해 왔던 리맥스가 2008년도에 캐나다의 주요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리맥스는 내년에 캐나다 경제성장은 강세를 지속하지만 18개 대도시 중 올해 주택 판매 세대 수를 초과하는 곳은 몇 개 안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78%의 조사대상 도시의 평균주택가격이 올해보다 상승할 것이지만 상승률은 모두 2자리 수에서 1자리 수로 하락할 조짐이다.

우선 광역밴쿠버는 올해 평균주택가격이 작년보다 10% 증가한 56만 달러로 전망되나 내년에는 60만 달러로 7%로 상승 폭이 줄어들 예정이다.


그 동안 주택가격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서부평원주의 상승률 하락은 냉각조짐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는데 알버타주의 에드몬튼은 올해 33만 달러로 작년보다 31.5%가 높을 것으로 잠정 예측됐으나 내년에는 1.5%로 상승폭이 크게 꺾이고 캘거리도 올해 20%에서 내년에는 변동이(0%)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사스카추언의 리자이나는 올해 21% 상승을 기록하지만 내년에 9%로 상승률이 하락하며 사스카툰은 49%로 올해 전국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할 예정이나 내년에는 고작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서부 도시들이 단 자리 상승률을 기록하는 반면 동부의 뉴파운드랜드주 세인트 존스는 올해 15만6,000달러 평균주택가격에서 내년 17만4,700달러로 12%의 성장률이 예상돼 유일한 2자리 수 성장 도시로 꼽혔다.


광역토론토는 올해 6% 그리고 내년에 5%의 상승률에 39만 600달러가 될 전망이다.

가격에서뿐만 아니라 주택판매량에서 광역밴쿠버는 올해는 작년에 비해 3%가 증가하지만 내년에는 올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에드몬튼과 사스카툰은 올해 수준에 머물고 캘거리는 6%가 감소하며 리자이나는 10%의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올해 10% 증가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맥스의 엘톤 애쉬 서부지역 수석부사장은 “캐나다의 경제는 엔진이 풀 가동되는 상태로 올해 주택시장에도 많은 기록을 남겼는데 매도주문이 나온 주택 수가 내년 주택시장 예측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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