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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하버 새 명물 ‘웨스트 펜더 플레이스’ 분양

스탠리 공원 자연과 다운타운의 활기 동시에

고급 마감재, 부엌가전제품, 마루 바닥 눈길


지난 90년대부터 주거 지역으로 개발된 밴쿠버 콜 하버(Coal Harbour)은 이제 고층 고급 콘도들이 나란히 들어서며 세련된 도시인들에게는 선망의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다운 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인근에 스탠리 파크를 끼고 자연과 세련됨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주거 공간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곳 콜 하버 지역에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이는 ‘웨스트 펜더 플레이스(Wes Pender Place)’가 분양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씨월(sea wall)에서 단지 75야드 위쪽에 건설돼 바다와 인접한 이 ‘웨스트 펜더 플레이스’는 36층의 고층 타워와 10층의 중층 콘도, 그리고 그 사이에 1 베드룸과 로프트(loft)를 갖춘 시티 홈으로 구성돼 있다.


36층 고층 콘도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며 10층 콘도와 시티홈은 친숙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가구수는 모두 1백44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스탠리 파크 등 주변환경과 더불어 ‘웨스트 펜더 플레이스’가 특히 자랑하는 것은 실내 설계.
내부 벽이 없게 주 거실을 설계해 개방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실내에 융통성을 주면서도 가사(家事)공간과 개인 공간을 절묘하게 결합하고 있다.


고층 콘도의 경우 36층에 펜트 하우스가 들어서며 25층에서 34층까지는 한 층에 두 가구만 들어가도록 설계됐으며 각 가구는 1백80도의 전망을 갖게 된다.
2층부터 24층까지는 복층 로프트와 시티 홈으로 구성돼 있다.


중층 콘도는 10층이 펜트하우스 이며 7층에서 9층까지는 한 층 두 가구, 2층에서 6층까지는 시티 홈으로 구성된다.
양 콘도 가운데 콘도는 시티 홈이다.


복층 로프트는 각 층에 독립적인 출입구를 갖게 된다.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맥도날드 리얼티 플래티넘 마케팅 그룹의 릴리 코스탄제씨는 “모든 사람들은 호화로움이라는 말에 대해 자신들만의 고유한 생각을 가질 수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부엌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이라며 부엌을 비롯한 실내 설계를 적극 자랑했다.


목공작업은 이탈리아 다다이즘의 영향을 받아 특별히 주문 설계됐으며 하이글로스로 처리됐다.
부엌가전 제품은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유명한 가게나우(Gaggenau)로 채웠다.
또한 기름에 담근 광폭의 나무를 전 실내 바닥에 깔기도 했다.


목욕실 가구는 역광으로 비치게 했으며 옷장 조명은 모션으로 작동하게 했다.

코스탄제씨는 “세부적인 것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고 설명했다.


분양신청 등록은 전화 604-682-6999나 웹사이트 www.westpenderplace.com 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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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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