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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해외부동산 취득 규모 1억달러에 근접

지난달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이 다소 늘어 1억달러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는 200건으로 9600만달러 규모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에 비해 취득 건수로는 59건 감소했지만, 금액으로는 1000만달러 가량 늘어 1억달러 규모에 근접했다.
해외부동산 취득 규모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잇따라 1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8월부터 석 달째 1억달러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주거목적용 취득은 36건(18%)으로 1300만달러(14%)인 반면, 투자목적용 취득은 164건(82%)으로 8300만달러(8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이 96건으로 전월 157건에 비해 대폭 감소한 반면, 북미 지역은 72건에서 7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주요 취득 지역은 ▲미국 52건 ▲말레이시아 35건 ▲필리핀 30건 ▲캐나다 25건 ▲싱가포르 16건 ▲베트남 8건 ▲중국 6건 ▲일본 6건 ▲호주 6건 등이다.


평균취득금액은 48만달러로 전월의 33만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또 투자목적용 취득 가운데 100만달러를 초과해 취득한 경우는 21건(3700만달러)으로 지난 9월(16건, 2200만달러)에 비해 취득건수와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85건(9000만달러), 법인이 15건(600만달러)을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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