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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11/29 17:44

[윤덕규의 Money Clinic]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 가져야

지난 달 말에는 14600까지 치솟던 토론토 주가가 13300수준까지 내려와 계속 혼조세를 보였다.
서브프라임의 후 폭풍이 다시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로 사뭇 금융시장은 혼란한 상태이다.


최근 주가가 한국, 미국, 캐나다 모두 계속 떨어졌지만 한국의 경우는 주식형 펀드로는 여전히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비싸게 샀다가 쌀 때 팔아서 손해를 봤던 투자자들이 그간의 ‘학습효과’로 최근의 주가 하락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보려는 것도 한몫 한 것 같다.


부자로 성공하는 요인으로는 재테크에 대한 지식과 이론 보다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능력이 더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주 간단한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라” 라는 아는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해서 이다.


철학자 흄이“이성은 감정의 노예”라고 했다.
대부분 재산을 관리하고 투자를 하는 데는 이성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감정과 본능에 사로 잡혀서 재테크를 망치게 된다.
결국 부자가 되는 길에 커다란 장애물이 바로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예를 들면, 펀드를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이성과 머리로는 펀드를 쌀 때 사야지 하면서도, 막상 주가가 폭락하면 바닥에서 팔고, 살 때는 욕심에 사로 잡혀 천장에서 산다.
이것이 이성이 아닌 우리의 감정의 결과로 재테크에 낭패를 본다.


이런 감정의 문제는 재테크에서도 남을 따라 하게 한다.
인간은 떼지어 남을 따라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유행이란 것을 만들어 내는 것도 인간들이다.


요즈음은 펀드시장은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투자하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미 투자한 자금도 이익 보다는 손해를 보았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경우 펀드를 팔아서 더 이상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꾼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어려울 때와 위기의 때를 기회로 보는 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결국은 부자가 된다.
주식을 최고점에서 사고 바닥에서 팔고 하는 것을 번복하는 것은 “다 떼지어 남을 따라 하는” 심리적인 본능에서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길거리에서 실험 한 이야기이다.
“바람잡이가 길을 가다가 하늘을 쳐다본다.
그러면 다른 사람도 따라 하늘을 쳐다 본다.
5명의 바람잡이가 하늘을 쳐다보면 19%가 동조하고, 15명이 하늘을 쳐다보면 40%가 동조했다.


바람잡이가 많을수록 그들의 행동이 옳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다수가 건널목의 신호가 빨간 불이어도 건너간다면, 그 행동이 틀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따라 건너가다가 사고를 당한다”.

부자가 부자인 이유가 있다.
그들은 외롭게 다니고 홀로 생각과 작업을 많이 한다.
그리고 많은 학습을 경험 한다.
그러나 떼지어 다니는 자는 부자가 되긴 어렵다.
그래서 부자는 많은 실천의 능력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 판단에 필요한 지식 또한 남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소유한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위기의 때를 기회로 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많은 사람이 기회의 편에 서는 것을 방해 한다.
당신이 사는 옆집이 당신을 부자가 되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항상 위기를 피해 다니는 옆집만 따라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부자는 떼지어 따라 가지 않는다.
부자는 유행이나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다.
부자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Family Money Doctor 윤덕규 OIKOS Financial Group Inc. 대표 < 투자.보험상담 604-889-2244 mypf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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