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패션위크 F/W 2013 개막
19일, 오프닝 갈라쇼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한국에선 김미래 디자이너 참가
북미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패션 행사인 ‘밴쿠버 패션위크’는 현지 디자이너는 물론 세계 각국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27개국 디자이너들이 참가한다.
한국의 신예 디자이너인 김미래 디자이너를 비롯해 필리핀, 핀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독일, 인도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감각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런던, 두바이, 홍콩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인도 디자이너 자야 미스라(Misra)와 세계적인 패션쇼에서 작품을 선보여 실력을 인정받은 일본의 타이수케 코흐지(Kohji) 디자이너도 이번 시즌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샤캐나다'가 화장품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9일(화)에 열리는 오프닝 갈라쇼에서 패션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 내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닌 글로리아 김(김자선)이 패션쇼의 뷰티팀장을 담당, 모델 메이크업을 책임진다.
‘밴쿠버 패션위크 F/W 2013’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차이니스 컬쳐센터(50 East Pender st.
Vancouver BC Canada)에서 펼쳐지며 오프닝 갈라쇼는 19일(화) 밴쿠버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다.
‘밴쿠버 패션위크 F/W 2013’’ 일정 및 티켓 문의 : www.vanfashionweek.com
조현주 기자 sophy228@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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