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밴쿠버한인문인협회와 밴쿠버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와 함께 하는 동요콘서트> 가 지난 4일(토) 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동요 콘서트’는 아이들에게는 한국 동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동요를 부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한인문인협회 박혜정 회장은 “ 한인회관이 꽉 차도록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동요 부르기, 수필과 시낭송과 뮤즈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교민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