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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 겹경사 -두곳의 한인후보 모두 당선

밴쿠버중앙일보=민경진 기자
밴쿠버중앙일보=민경진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5/16 12:56

두 후보 모두 박빙의 승부, 피말리는 표 대결..
신재경 후보는 저녁 11시30분경, 스티브김 후보는 저녁 11시50분 당선 확정

14일 치루어진 BC주 총선에서 코퀴틀람 메일라드빌 지역구의 스티브김(김형동)후보와 버나비 로히드 지역구에 출마한 제인 신(신재경)후보 모두 당선되면서 최초의 한인 MLA(주의원)이 탄생했다.

스티브김 주 의원당선자는 NDP 강세지역에서 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개표직후 줄곳 근소한 차이의 우세를 보이다 저녁 11시 21분 경 잠시 6표차이로 역전된 후 10분 후 100여표 이상으로 재역전을 이루어낸 후 줄곳 선두를 지켜 감격의 당선을 이루었다.
상대후보인 셀리나 로빈슨후보에 단 105표 차이로 승리했으며 마지막 투표함의 개표 초반에는 일시 역전 당하는 초 박빙의 대결이 펼쳐졌다.

제인 신 후보는 첫 개표 11표 대 6으로 시작하면서 계속 리드하다 역시 10시50분경 잠시 역전당했으나 5분만에 재 역전 이어 줄곳 표차이를 조금씩 늘려가며 결국 500표 이상의 차이로 신승했다. 신재경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학력과 과거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라 자유당의 심한 공격을 받았으나 결국 NDP강세지역의 힘과 상대방의 네가티브 전략에 철저히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우세를 지켜냈다.

한인커뮤니티는 지역 의회에 최초로 의원을 배출해 냄으로서 한인 이민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이들을 기점으로 캐나다 정계에 한인의 진출가능성을 더욱 넓히게 되었다.

특히 집권여당의 주 의원이 되는 스티브 김 당선자는 NDP우세지역에서 승리를 얻어낸 만큼 초선임에도 당내 입지가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구가 한인밀집지역임을 감안할때 지역 뿐만 아니라 민족커뮤니티의 대표성도 띄게 되면서 당내에서 일정한 역활을 맡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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