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총격 사건, 이번에는 랭리

지난 13일(목) 코퀴틀람의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만에 또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5일(토) 오전 5시경 랭리에 위치한 톨 팀버 골프장(Tall Timber Golf Course) 근처에서 발생한 이 총격으로 젊은 남성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격 사고가 약물 거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총격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함이 높아지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지연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