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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10대 소년, 자선 모금 자전거 일주 중 교통사고 사망

BC주 빅토리아에 거주하는 16세 청소년이 '암 정복을 위한 자전거 일주(The Ride to Conquer Cancer)' 기금 모금 행사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 청소년은 지난 16일(일) 오전 10시경 밴쿠버에서 시애틀에 이르는 200km 코스 중 북시애틀에서 80km 떨어진 지점인 알링톤(Arlington)에서 사고를 당했다.

알링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좁은 도로에서 다른 자전거를 피하다가 트럭에 치였다"며 "가해자는 50세 여성으로 속도 제한을 준수 하고 있었으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암 정복을 위한 자전거 일주'는 지난 2008년 행사가 시작된 이후 5천 만 달러의 모금액을 기록하며 BC주 최대의 모금 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BC 암 연구소(BC Cancer Agency)를 위한 모금을 진행중이며 모금 목표액은 1,040만 달러다.




밴쿠버 중앙일보=신인애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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