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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로 기준금리 인상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22 12:40

미래 불확실성으로 올 경제성장이 작년보다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올 첫 캐나다 기준금리는 인상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캐나다 중앙은행 스테판 폴로츠 총재와 캐롤린 윌킨즈 부총재는 17일 기준금리 1.25% 인상안과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 경제는 잠재산출량 수준(level of potential)에 근접해 운영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2% 목표에 근접한 상태이다.

이번 기준금리인상은 작년 10월 이후 데이터를 통해 기대이상으로 경기지표가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세계경제 회복도 점차 강화되고 폭넓게 나타나며 캐나다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이번 기준금리 결정에 미국 경제전망을 반영하고 또 작년말 통과된 새 세금 관련 규정도 반영됐다.

올해 캐나다의 실질 GDP 성장은 2.2%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1.6%로 전망된다. 2017년도의 3%에 이어 다소 완화되는 조짐이다. 올 1분기는 작년의 성장 탄력에 힘입어 다소 높게 나타나지만 이후 점차 예상치에 맞게 둔화될 예정이다.

소비와 주거투자는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바로 고용증가에 기인한다. 수출인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지만 미국의 자동차 관련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한 약세 부분을 제외한다면 다른 모든 분야는 긍정적인 사인을 보이고 있다.

단지 이런 긍정적 전망이 미국에 의해 제기된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위협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음 기준금리와 통화정책보고서는 4월에 나올 예정이다. 향후도 물가 관리 등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금리인상이 또 예상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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