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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KATY 한국문화의 밤 성황리 개최
광개토 사물놀이 공연과 설장고 명인 이부산의 공연으로 관객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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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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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단장 허현숙)와 세븐 레이크 고교 코리안클럽이 주최하는 ‘제 2회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세븐레이크 고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에 개최된 첫 번째 행사와는 달리 1, 2부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한복체험 부스에 사람들이 몰렸으며, 공연무대 앞에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각종 한국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공놀이, 딱지치기 등을 시연해보며 준비된 김밥이나, 김치 등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글이름을 따라 쓰는 코너도 마련했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과 한국음식 맛보기는 한나래 봉사단원들이 담당하며 한글이름 따라쓰기는 세븐레이크 고교 코리안클럽 학생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한나래 허현숙 단장은 ‘제 2회 Katy Korean Cultural Night’의 환영사에서 “지난 1월에 치룬 행사에 이어 다시 2회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을 준비했는데, 조금 걱정이 됐지만 1부 문화체험 순서를 세븐레이크 코리안클럽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직접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다시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말하고 “멀리서도 발걸음해주시고 공연을 잘 봤다고 이야기해주어서 무척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는 세븐레이크 고교 교사인 Elisbeth Brodt의 축사, 휴스턴한국교육원의 박정란 원장의 축사에 이어 광개토 사물놀이에 대한 소개영상이 상영된 후, 광개토 사물놀이팀과 설장고 명인 이부산 선생이 약 2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학교 강당으로 징, 괭과리, 장고와 태평소가 서로 대화하는 울림을 갖는 Mungut과 사자춤을 추며 무대로 등장하면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모듬북을 개성적인 리듬으로 두드리는 메가드럼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부산 선생을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예술인생 반백년을 기념하는 이부산의 ‘타의 향-청출어람’ 공연모습도 보여졌다.

이부산 선생과 광개토 사물놀이의 공연 중간에는 ‘UH 한류클럽’과 ‘세브레이크 고교 코리안클럽’ 학생들이 각종 K-pop음악에 맞춰 요즘 유행하는 힙합과 댄스를 선보였으며, 화랑태권도 마샬아트그룹의 태권품새시범과 격파시범이 이어져 참가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광개토 사물놀이팀과 이부산 명인이 함께하는 ‘이부산류 우도 설장고 대합주’와 ‘설장고와 풍물굿판’은 한국고유의 전통마당 공연의 신명나는 소리에 참석한 관객들이 어깨를 들썩이게 했으며, 이부산 선생과 광개토 사물놀이팀의 열정적인 연주모습과 공연 장면에 감탄과 환호를 한마음으로 표현하며 열띤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Katy 한국문화의 밤’ 행사장 앞에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위원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펼치고 안내 전단을 참가자들과 학생 학부모에게 나눠주면서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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