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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합병 후 첫 VIP 리셉션 열어

중앙은행(UCB)과 합병한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주주 및 은행 관계자들을 초청한 첫 공식 리셉션을 개최했다. 지난 9일(목) 코요테릿지 골프장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한미은행 VIP 리셉션에는 한인 및 인도, 파키스탄, 중국인 주주들과 은행 관계자, 한인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서 한미은행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달라스 출장소 김동찬 소장과 한미은행의 전속모델인 추신수 선수가 참석했다. 추신수 선수는 축하 인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한미은행은 내가 태어난 해인 1982년에 설립됐고 나와 같은 꿈을 안고 텍사스에 왔다는 점에서 매우 닮았다”며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듯이 한미은행도 최고의 은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은 “텍사스 주주들의 지지와 후원으로 한미은행이 UCB와 원활한 합병을 할 수 있었고 텍사스를 비롯, 일리노이, 버지니아 등지에서 한인은행 중 선두를 달리게 됐다”며 “앞으로 한미은행은 아시안 아메리칸 및 주류 커뮤니티 시장 점유율을 크게 넓혀나가는 미주 최초의 한인 은행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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