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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헬로우, 텍사스!”

도요타 북미판매법인 본사가 오는 2017년 이전하기로 확정됐다.

짐 렌츠 도요타 북미판매법인 사장은 지난달 27일, 플래이노에서 열린 본사 이전 발표행사에서 캘리포니아주 토렌스 소재의 북미판매법인 본사를 텍사스주 플레이노로 이전하고 약 4천 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들어서게 될 도요타 본사는 주변에 121 하이웨이가 있는 헤드쿼터스(Headquarters) 드라이브와 레가시(Legacy) 드라이브 교차로에 들어설 예정이다.

Harry LaRosiliere 플래이노 시장은 “플래이노로 이전하는 도요타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며, 그저 빌딩이 세워지는 것만이 아닌 가족을 환영하는 의미로 받아 들일 것”이라고 이날 축제에서 말했다.



이날 오프닝 연설을 맡은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는 도요타 본사 이전에 대해 “하나의 커뮤니티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명하면서 “온 텍사스가 원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도요타에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짐 렌츠 도요타 북미법인 사장은 2017년 건물이 완공되면 새로 4천명의 인력을 뽑을 예정이고, 만약 뉴욕, 켄터키, 켈리포니아 인력이 모두 이전을 하게 된다면 현지채용수는 줄어들 것이라고 NBC 5 뉴스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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