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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은행, 텍사스 본격 공략

휴스턴 지점 오픈 이어 달라스서 비즈니스 믹서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본격적인 텍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윌셔 측은 지난 17일 휴스턴에서 하윈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고객 초청 디너 리셉션 행사를 치른 데 이어(본지 11월19일자 2면) 18일엔 달라스에서 텍사스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믹서를 개최했다.

이날 웨스틴 갤러리아에서 칵테일 리셉션과 만찬 순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믹서엔 윌셔은행 유재환 행장과 은행 지주사 윌셔뱅콥의 고석화 이사장, 이 은행 변동일·존 테일러·크레이그 모트너 이사, 텍사스 지역 담당 박정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텍사스 주 현지에선 베넷 라티프 주 하원의원, 휴스턴 한국 총영사관 김동찬 달라스 출장소장, 모니카 알론조 달라스 시장, 안영호 한인회장 등 유력인사, VIP 고객 등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유 행장은 이날 “포천 톱500 기업 중 18개 회사가 진출해 있는 텍사스는 비즈니스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텍사스 지역 고객들이 꿈을 이루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윌셔 관계자에 따르면 고석화 이사장이 타주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17일 행사엔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인 전석호 윌셔은행 이사도 함께 했다. 이런 점들은 유 행장이 말한 것처럼 윌셔은행이 텍사스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주목하고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윌셔는 텍사스 주에 달라스, 포트워스, 휴스턴 등 세 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현재 텍사스에 지점을 둔 한인은행은 윌셔와 유나이티드센트럴뱅크(UCB) 인수로 달라스의 UCB 본점과 텍사스 곳곳의 지점 11개를 보유한 한미은행, 그리고 신한아메리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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