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61.8°

2018.01.20(SAT)

볼티모어 일원 동파사고 잇따라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03 07:57

동장군 기승에 수도관 파열 등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어질 듯

볼티모어시 펠스포인트 지역 수도관 파열로 주차 차량이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다. [WBAL TV]

볼티모어시 펠스포인트 지역 수도관 파열로 주차 차량이 얼음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다. [WBAL TV]

영하 15도까지 뚝 떨어지는 강추위 속 수도관 파열 등 동파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볼티모어 공공사업소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시와 카운티 일원에서 동장군으로 모두 30여 건의 크고 작은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소는 복구공사 등 일손이 부족해짐에 전직원 72시간 동원령을 내리는 등 피해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볼티모어시에서 발생한 메인 수도관 동파사고는 그린마운트 애비뉴와 노스 애비뉴 교차로 구간, 롬바르드와 사우스울프 스트리트가 만나는 펠스 포인트, 25번가와 세인트 폴 스트리트가 만나는 찰스 빌리지 등이다. 특히 펠스 포인트 지역은 복구에 1주일 이상이 걸릴 예상이어서 강추위 속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볼티모어 카운티에서는 2일 아침 마거릿 애비뉴와 포스트 보이 코트가 만나는 지점의 메인 수도관이 파열됐다.

시 공공사업소는 지난 1일 밤까지 시와 카운티 지역에서 30여 건의 동파사고 중 모두 28건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사업소 측은 동장군이 이번 주말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낡은 수도관 등의 동파 사고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세탁소를 비롯한 한인 비즈니스들은 아직 별다른 동파 사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Branded Content

 

오늘의 핫이슈

코리아데일리닷컴 핫딜, 마운틴하이 리프트 티켓 45달러 판매
맨유, 즐라탄 복귀골에도 2부 브리스톨에 1-2 충격패

포토 뉴스

Follow Us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