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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박 칼럼] 콘도 인스펙션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11/01  0면 기사입력 2019/10/31 15:09

콘도를 구입하고자 홈인스펙션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한인타운의 작은 콘도에서부터 벅헤드 인근 고층 콘도까지 홈인스펙션 문의는 다양하다.

콘도는 집 구조상 옆집, 위층집, 그리고 아래층집이 붙어있어 콘도 인스펙션시에는 일반 집과는 달리 특히 구조부분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콘도도 일반 집들과도 같이 주방, 화장실, 방들과 히팅, 에어컨 등 설비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시스템이 당연히 홈인스펙션 항목에 들어간다. 이런 항목들이 기능상 작동을 제대로 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작은 콘도까지 인스펙션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그러나 현장에서 수없이 경험을 한 바로는 의외로 문제점이 적지않게 발생한다. 이후 셀러에게 수리를 요청하게 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은 히팅, 에어콘 문제와 물이 새는 부분이다. 특히 물은 에어콘에서 물이 터지거나 물이 역류하여 다른 집으로 물이 흐르는 사태도 발생한다. 또한 부엌의 쓰레기 분쇄기(garbage disposer)가 막혀 그 부엌 물이 싱크대를 넘쳐 아래집으로 새는 경우도 있다. 또 쓰레기 분쇄기에 식기 세척기의 배수 파이프가 연결되는데, 이곳도 자주 막혀 물난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HOA(집 오너 협회)에서 개입, 강제 시정 명령을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콘도 거주자 역시 이웃집과의 마찰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콘도 구입시에는 겉만 보고 구입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홈인스펙션 절차를 통해 집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클로징 테이블로 향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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