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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오브 코리아 공연 보러 오세요"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주최
24일 시거스트롬홀서 열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회장 엘리자베스 노, 이하 IKPA)가 주최하는 '소울 오브 코리아' 공연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일) 오후 4시 코스타메사의 시거스트롬 콘서트홀(600 Town Center Dr.)에서 열릴 소울 오브 코리아 공연엔 미주청소년예술단(KAYPA), 코리안아메리칸 뮤직아카데미(KAMA), 초청 솔로이스트 장성, 션 이, 대니얼 박 등 청소년 뮤지션, 퍼시픽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또 LA의 조선명주가 선보이는 한복 패션쇼도 열린다.

이 공연은 어바인통합교육구 내 교사들이 한국의 문화, 한인 학부모와 학생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PACE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린다. 어바인 시는 PACE 프로그램을 위해 IKPA가 내놓을 기부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칭해 주기로 했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0달러, 30달러, 40달러, 50달러다. 입장권은 어바인의 각 고등학교 한인 학부모회, 또는 시거스트롬 센터 웹사이트(scfta.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정보는 IKPA 웹사이트(ikps.us)에서 찾아볼 수 았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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