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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가치 최고 소형차는 혼다 HR-V

켈리블루북 우수차량 선정
한국차는 하나도 포함 안돼

신차를 구입할 때 가격 뿐만 아니라 연비, 잔존가치, 유지비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정말 많다.

이와 관련, 켈리블루북(KBB)은 신차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차량 브랜드.종류별 우수차량을 선정, 발표했다.

켈리블루북은 신차구입 후 5년 동안 차량을 보유했을 때 어떤 브랜드의 차량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지가 주요 평가항목이라고 밝혔다. 잔존가치, 유지비, 수리비, 등록세 등 7가지 항목을 고려했을 때 브랜드별로 일반차량 부문에서는 수바루가 1위를, 고급차 부문에서는 아큐라가 1위를 차지했다. 아큐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표 참조>



차종별로 소형차 부문에는 혼다의 HR-V가 우수차량으로 선정됐으며, 대형차 부문에는 셰보레의 임팔라가 뽑혔다.

또 고급차 부문은 렉서스의 GS, 중형 SUV 부문은 지프 랭글러, 픽업 트럭 부문에는 셰보레 실버라도 1500이 우수차량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우수차량에 한국산 차량은 하나도 선정되지 못했다. 현대기아차의 품질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쏘나타의 대량 리콜사태 등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요인이 이같은 결과에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차량업계의 분석이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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