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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투표 사흘째 2407명…오늘부터 OC·SD도 투표

19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나흘째인 오늘(28일)부터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이고 추가 투표소가 문을 연다. 전날까지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총영사관 투표소만 운영됐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추가 투표소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1층과 샌디에이고카운티 노인회관 1층에 각각 마련됐다. 투표시간은 LA총영사관 투표소와 마찬가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외부재자는 한국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이다.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영주권 카드 원본을 지참해야 한다. LA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는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27일 투표자수는 834명이다. 전날 737명보다 많고 첫날 836명과 비슷하다. 사흘간 합계는 2407명이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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