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얼굴' 남성용 원피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얼굴이 프린트 된 롬퍼(romper.사진)가 화제다.

남성용 원피스라고도 불리는 롬퍼는 여름철 여성들이 주로 입는 점프수트와 같이 반바지와 셔츠를 합쳐 한 벌로 만든 옷을 가리킨다. 최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롬퍼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웃는 얼굴이 옷 전체를 뒤덮고 크게 확대 프린트 돼 있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 '게톤플릭(Getonfleek)' 상품으로 현재 79.99달러에 예약 판매 중이다. 내달 중순부터 순차 배송되며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게톤플릭은 "매우 인기가 높은 제품인 만큼 선주문을 해놓는 게 좋다"며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상품을 소개했다.


김지윤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