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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운좋은 여인들…로토 연거푸 당첨

평생 한번 당첨되기도 어려운 로토에 가주 여성 2명이 나란히 연거푸 당첨돼 화제다.

그중 한 명은 LA한인타운 인근 편의점에서 행운을 잡았다. 가주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조세파 타피아씨는 피코 불러바드와 웨스트모어랜드 인근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10달러짜리 즉석복권 '밀리언달러 멀티플라이어 스크래처' 3장을 구입했다. 그 자리에서 복권을 긁었고 그 중 1장이 1등 100만 달러 잭팟에 당첨됐다.

타피아씨는 지난해 수퍼로토 추첨에서 번호 5개를 맞춰 1만1000달러를 받기도 했다. 그녀는 복권국 인터뷰에서 "머릿속에서 복권을 사라는 속삭임이 들렸고 곧장 편의점으로 갔다"고 전했다.

또 다른 행운의 여성은 로사 도밍게스(19)양이다. 지난주 애리조나로 여행갔다가 가주로 귀가하는 길에 파소 로블스의 주유소에 들른 그녀는 5달러짜리 '파워 5' 즉석복권을 구입했고, 1등 잭팟 55만5555달러에 당첨됐다. 도밍게스양은 "너무 흥분돼 울기만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 다음주에 그녀는 '혹시' 하는 생각에 동네 주유소에 들러 5달러짜리 '럭키 포춘 스크래처'를 샀다. 그 자리에서 긁은 복권은 1등상 10만 달러짜리였다.

당첨금으로 타피아씨는 집을 사겠다고 했고, 도밍게스양은 차를 장만할 계획이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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