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 기존 소스보다 20배 더 매운 핫소스 출시
전 세계인이 즐겨먹는 핫소스 제조업체인 ‘타바스코’에서 기존의 타바스코 소스보다 20배 더 매운 소스를 출시했다.이 소스의 이름은 ‘스콜피온 소스(Scorpion Sauce)’. 타바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맵기로 유명한 스콜피온 고추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스콜피온 소스는 지난 19일부터 웹 사이트 및 타바스코 소스의 생산지인 루이지애나 주 에이버리 아일랜드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나 하루 만에 전량 품절됐다. 요리잡지 본아페티(Bon Appetit)는 “스콜피온 소스에는 구아바와 파인애플 맛도 가미돼 있다”고 전했다.
매운 소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스콜피온 소스를 구매한 사람들은 소스를 소분해 이베이에 판매하기도 했다.
KTLA5는 “한 판매자는 소분한 소스를 80 달러에 판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스콜피온 소스의 재입고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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