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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물 있었던 흔적 발견돼

달의 깊은 곳에 물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KTLA5는 24일, 브라운 대학교 연구진이 위성사진을 통해 달에 물이 있었던 흔적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오래된 잿더미와 바위들 사이에 있는 유리구슬이 물이 있었던 흔적이라고 주장했다.

랄프 밀리켄 브라운 대학 행성학 및 지구과학 부교수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유리구슬은 달 표면에서 화산 폭발이 발생했을 때 용암이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 내부 깊숙한 곳에 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랄프 밀리켄 부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히 물을 발견한 것 그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물의 또 다른 근원에 대해 설명했기 때문이다.

2009년 나사에서 달에 물이 있다고 주장했으나 태양풍과 높은 고도에 있는 수소가 결합해 형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달에 있는 물이 인류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밀리켄 부교수는 “미래에 사람들이 화성으로 이동할 경우, 달을 징검다리 삼아 가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지구에서 물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달에서도 생존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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