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 LA 신임회장에 조길원씨…지난달 31일 총회서 선출
위안부의 날 후원금도 전달
앞서 공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회의를 열고 제 13대 KOWIN LA 회장으로 조 부회장을 추천하는 안을 채택한 바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임기를 마치는 오은영 회장은 "회원들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군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17회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 참석 내용과 위안부의 날 기념 후원금 등을 보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비영리재단으로 등록된 KOWIN LA지회는 KOWIN 미국 서부 지역의 8개 지회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뉴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지역) 중 하나로 200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50여 명의 다양한 전문직 여성들(의사, 변호사, 교육자, 예술가, 사업가, 은행, 방송 및 언론인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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