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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

2018년 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LA 곳곳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성탄트리를 보는 이들은 흐뭇한 웃음을 짓는다. LA 그로브몰은 올해도 어김없이 거대한 성탄트리를 공수해 점등식 준비에 나섰다. 30일 LA한인타운 갤러리아 쇼핑몰 중앙홀에 성탄트리가 장식되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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