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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종합 10위' 목표

내달 8일 개막…사상 최대 규모에 북한도 참가

2018년 평창 겨울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3월1일(이하 LA시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동현 단장·선수들과 가맹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출정식 다음날인 2일 평창 선수촌에 입촌한뒤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서게 되며 평창 패럴림픽은 8일 개막한다. 안방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6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36명을 내보내는 한국은 금메달 1-은메달 1-동메달 2개로 종합 10위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주 막을 내린 평창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슬로건으로 벌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50여개국 선수·임원 등 모두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출전선수들은 6개 종목에 걸쳐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설원ㆍ빙판에서 12일동안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겨울 패럴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북한선수단이 참가, 남북이 우정 어린 경쟁을 벌이게 돼 의미를 더하게 될 전망이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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