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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삶의 질 전국 '최하위'…인구 유입보다 유출이 많아

가주 지역의 삶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

이는 인구 유출로 이어지면서 가주의 생활 환경은 계속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컨설팅 업체 맥킨지앤컴퍼니 자료를 인용 미국 최고의 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주는 50개주 가운데 32위로 하위권에 속했다. 이는 플로리다(15위) 뉴저지(19위) 뉴욕(25위)보다도 낮았다.



가주는 경제 부문(4위) 헬스케어(11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 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물은 결과 가주는 50위를 기록 최하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가주는 유입된 인구보다 타주로 유출된 인구가 훨씬 많았다. 정책분석국에 따르면 지난 2007~2016년 사이 가주에서 타주로 떠난 인구는 600만 명인데 반해 가주로 유입된 인구는 500만 명에 그쳤다.

정책분석국은 높은 주택 가격과 아파트 렌트비 생활비 물가 등이 가주 주민이 유출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미국 내 최고의 주는 아이오와였다. 이어 미네소타 유타 노스 다코타 뉴햄프셔 등의 순이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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