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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4년8개월만에 우승…PGA 통산 43승 금자탑도 이뤄

[LA중앙일보] 발행 2018/03/05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3/04 17:33

4일 PGA 통산 43승을 달성한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가운데)이 WGC 멕시코 챔피언십 4라운드 3번홀에서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AP]

4일 PGA 통산 43승을 달성한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가운데)이 WGC 멕시코 챔피언십 4라운드 3번홀에서 퍼팅을 시도하고 있다.[AP]

왼손잡이 골퍼 필 미켈슨(47)이 저스틴 토머스를 꺾고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미켈슨은 4일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GC(파71)서 막을 내린 WGC 멕시코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서 5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6언더파로 토머스와 연장전을 벌인끝에 플레이오프 첫번째 홀에서 토머스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공동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미켈슨은 초반 1~2번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흔들리지 않은채 4ㆍ6번홀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초반에는 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0번홀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11번홀 보기로 타수를 유지하는데 만족했다.

미켈슨이 주춤하는 사이 토머스가 치고 올라갔다. 10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12ㆍ15번홀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선두가 됐다. 비록 17번홀 보기로 공동선두를 허용했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환상의 이글샷으로 1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후반 막판 미켈슨의 반격이 개시됐다. 지루한 파 행진을 벌이던 미켈슨은 15~16번홀서 연거푸 버디를 낚아채며 공동 선두가 됐다. 남은 두홀에서 한타만 줄이며 우승할수 있었지만 17~18번홀에서 모두 버디 퍼팅이 빗나가며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결국 승리의 여신은 미켈슨을 보고 웃었다. 미켈슨은 연장 첫번째 홀인 17번홀에서 침착하게 파를 세이브, 보기를 저지른 토머스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2013년 디 오픈 이후 4년8개월 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PGA 43승을 달성하고 17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또 페덱스컵 포인트 550점으로 이 부문 랭킹 3위로 올라섰다. 반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토머스는 2위에 그쳤지만 페덱스컵 랭킹 1위 유지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 3위는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ㆍ타이렐 헤튼(잉글랜드)이 차지하고 키라덱 아피반랏(태국)ㆍ브라이언 하먼(미국)이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더불어 7위에 올랐고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였던 무명의 슈방카 샤르마(인도)는 합계 10언더파 9위로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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