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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메트로 무기·폭발물 탐지기 도입 검토

[LA중앙일보] 발행 2018/03/0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8/03/06 21:18

실시간 무기소지 여부 파악

6일 LA다운타운 7가와 메트로센터 지하철역에서 직원들이 보디스캐너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사진 KPCC]

6일 LA다운타운 7가와 메트로센터 지하철역에서 직원들이 보디스캐너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사진 KPCC]

LA카운티 지하철 역사에 무기 및 폭발물 소지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스캐너가 등장했다.

6일 KCAL9뉴스는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이 최근 '이동식 보디 스캐너(Portable High Body Scanner)'를 시범운영한다고 보도했다. 스루비전(ThruVis)으로 불리는 이동식 보디스캐너는 지하철을 오가는 사람들을 근거리에서 스캔해 무기 및 폭발물 소지 여부를 탐지한다.

MTA에 따르면 보디스캐너는 사람의 체온을 감지해 위험물질 소지 여부를 파악한다.

6일 LA다운타운 7가와 메트로센터 지하철에서 선보인 보디스캐너는 이민가방 크기 박스로 통행방해를 최소화했다. 스캐너 반대편 화면에는 녹색이 뜬다. 평소 사람의 체온을 감지하면 녹색으로 표시되고, 신체에 무기나 폭발물을 소지하면 체온이 차단돼 다른 색깔이 뜬다.

이날 MTA는 시민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받아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번 시범운영은 7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MTA는 연방 교통안전청(TSA)의 협조를 받아 위험물질 탐지를 위한 3가지 파일럿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8월 MTA는 이볼브 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탐지 장비도 시범 운영했다. 유니언역에 도입한 이 장비는 대량살상 위협 감지를 목표로 한 시간당 승객 600명 조사가 가능했다.

지난해 12월 7가와 메트로센터역에서는 폭탄 및 폭발물 탐지 장비도 시범운영했다. 삼각대 위에 놓인 큰 흰색 렌즈카메라는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설치돼 지나가는 승객 이미지를 포착했다. 이 과정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발견하면 바로 알람을 울렸다.

MTA 대변인 데이브 소테로는 "탐지 장비 시범운영 목적의 핵심은 사람들이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하철 이용객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폭발물 등 위험 요소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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