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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깝다, 마지막 버디 퍼팅'

[LA중앙일보] 발행 2018/03/12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3/11 19:06

1타 모자란 2위로 2년7개월만의 톱텐…케이시 우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가 역전 우승에 실패했지만 31개월만에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에서 톱텐에 진입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우즈는 11일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GC(파71)에서 벌어진 PGA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6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보기 1개의 1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로 우승자 폴 케이시(영국)에 한타 뒤지며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입상했다.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 10위 이후 처음으로 PGA 공식대회에서 톱텐에 오른 우즈는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 챌린지서 9위를 차지했지만 이는 18명만 출전한 비정규 PGA 이벤트였다.

3라운드까지 1위에 1타 뒤진 2위였던 우즈는 이날 1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 공동 1위가 되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4번홀(파3)에서 유일한 보기를 범한뒤 지루한 파행진을 이어가던 우즈는 17번홀(파3)서 13의 긴 버디 퍼팅을 집어넣으며 1타차 2위가 되었으며 최종 18번홀(파4)에서 연장전 진입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185야드를 남기고 7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드샷이 홀에서 11 떨어진 곳에 떨어진후 2개홀 연속 장거리 버디 퍼팅에 도전했지만 약간 짧아 케이시에게 우승 트로피를 헌납하고 말았다.

2013년 8월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이 마지막 우승인 우즈는 15일 개막하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PGA 80승에 다시 도전한다.

4라운드 퍼팅이 32개로 그린 위에서 고전한 우즈는 혼다 클래식 12위에 이어 또다시 선전, 4월초 마스터스 우스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2009년 4월 휴스턴 오픈 이후 9년만에 PGA 정상에 복귀한 케이시는 113만4000달러의 상금을 받았으며 유럽투어 13승ㆍPGA 2승째를 신고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코리 코너스(캐나다)에 5타 뒤졌던 케이시는 마지막날 버디 7ㆍ보기 1개를 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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