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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새 음식메뉴로 유혹…디즈니 스튜 당 다양화

유니버설 버터비어 인기

주요 테마파크들이 속속 새로운 음식 메뉴를 선보여 주목된다.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는 픽사 페스티벌(4월 13일~6월 8일)을 앞두고 새 메뉴를 발표했다.

럭키 포춘 쿠커리에서는 컬러 체인징 누들, 카페 올리언스는 새우와 야채가 들어간 스튜, 카네이션 카페는 으깬 감자와 포크찹이 있는 'TV 디너'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에서는 롭스터 나초를 준비 중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2010년 해리포터와 마법의 세계를 오픈하면서 무알콜의 버터비어를 내놓아 큰 인기를 끌면서 테마파크 측에 많은 이득을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랜드는 이번 주에 퀵서빙 레스토랑 '우디스 런치박스'의 새 메뉴를 공개했다. 아침 메뉴로는 초콜릿과 마시멜로를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점심과 저녁은 그릴 버전으로 바비큐 브리킷 멜트와 햄과 치즈가 들어간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다.

하지만, 테마파크 측의 이런 시도를 우려하는 관람객들도 있다. 테마파크에는 전통적으로 버거와 피자, 핫도그, 뼈 없는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4가지의 '만만한 메뉴'가 있는데, 테마파크 측이 수익창출을 위한 지나친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새 메뉴가 인기를 끌게 되면, 피자와 핫도그는 설 땅이 줄어들고 그만큼 관람객들은 지출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란 주장이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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