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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인구 곧 '4000만 시대'…2018년 현재 LA 인구 405만 명

캘리포니아주 인구가 4000만 명을 곧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방송 KPCC는 지난 1일 가주 재무국을 인용해 가주 인구가 4000만 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가주 재무국이 발표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주민 수는 3981만 명으로 집계됐다. 가주 인구는 지난해 전년보다 30만9000명이 늘었다. 2010년부터 가주 인구는 한 해 평균 33만3000명씩 증가했다.

LA시 인구는 2018년 1월 기준 405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3000명(0.8%)이 늘었다. 가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샌디에이고시는 142만 명으로 전년보다 2만 명이 증가했다. 샌호세시는 105만1316명을 기록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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