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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한인회 LA총영사 초청 간담회

'운전면허상호협정' 상정
포르탄티노 의원도 참석

LA북부한인회(회장 최태호)는 지난 4일 라크라센터에서 김완중 LA총영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인들을 위해 '운전면허증 상호 협정 법안'을 상정한 북부 한인회 지역이 지역구인 앤서니 포르탄티노 주상원의원과 이벳 김 보좌관이 참석, 한인 커뮤니티와의 만남이 이뤄졌다.

북부한인회 임원들은 한인사회를 위한 여러 현안을 지지, 후원해준 포르탄티노의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 받았다.

김완중 총영사는 이중국적문제, 병역문제, 한국어교육, 우수 한국문화 알리기와 함께 미국내에서의 한국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간담회를 이끌었다. 또 총영사는 이번 5월에 열리는 다민족 행사에서 조선 황실의 전통 혼례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환영을 표시하고 총영사관에서도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에 대한 의견, 질문, 토론, 해법에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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