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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포커스] 은행들 계좌 오픈하면 '현금 보너스'

[LA중앙일보] 발행 2018/05/18 경제 1면 기사입력 2018/05/17 21:01

신규고객 유치 경쟁 치열
상품·예금따라 50~600불
유지 조건 등 잘 따져봐야

은행들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계좌 오픈시 '현금 보너스'를 주는 곳도 늘고 있다.

'캐시 보너스'는 체킹이나 세이빙스 계좌 오픈시 50~350달러 정도의 현금을 제공하는 것.

하지만 대부분이 개설한 계좌에 디렉트디파짓을 연결하고 일정기간 유지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또한 계좌 유지 수수료가 붙을 수 있고 일정 기간 내에 계좌를 폐쇄해도 수수료가 부과돼 이에 대한 손익을 잘 계산해야 한다.

또, 온라인 프로모션이 많아 은행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방문해 쿠폰을 받거나 코드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도 따른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도 정해져 있고 은행마다 현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절차가 달라서 은행들의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꼭 방문해서 기간, 조건, 수수료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게 이롭다. 일례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캐피털원은 프로모션 기간이 5월31일까지다.

◇체킹·세이빙계좌

우리아케리카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체이스, HSBC, 엠보이디렉트(인터넷 은행) 등이 체킹계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아메리카는 신규 고객이 일반 개인 체킹계좌를 열고 월 누적 급여(payroll) 디렉트디파짓이 500달러 이상이면 200달러를 현금으로 준다. <표 참조>

체이스는 체킹 계좌가 없는 소비자가 7월16일까지 토털 체킹계좌를 개설하면 200달러의 현금을 챙길 수 있다. 상기 표의 은행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방문해 시작하기(Get Started Now)를 클릭하고 이메일 주소를 넣으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지점으로 가져가 원하는 체킹계좌를 열면 200달러를 영업일 기준으로 10일 내에 받을 수 있다. 만약 세이빙계좌도 함께 오픈하면 체킹계좌 200달러에 세이빙 150달러를 합한 350달러를 받게 된다. 프리미어 플러스 체킹계좌는 같은 체이스은행이라도 프로모션 웹사이트 주소가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온라인에서 계좌를 개설해야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 주소를 방문해 지시에 따라 가입하면 100달러가 개설한 계좌로 입금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계좌 유지 수수료가 있다는 점이다. 이를 면하기 위해서는 은행마다 요구하는 최저 잔액이 다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일례로 HSBC는 6월29일까지 프로모션 웹사이트를 접속해 초이스 체킹을 개설하고 최소 1500달러를 예금하고 90일을 유지하면 200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월 계좌 유지 수수료는 15달러다. 이를 면하기 위해서는 은행 예금 잔고가 1500달러 이상이어야 하고 스테이트먼트 발행 기간 내에 1회의 디렉트디파짓이 있어야 한다.

◇머니마켓

머니마켓은 캐피털원이 주로 하고 있는데 예금액에 따라서 200~600달러의 현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예금액이 1만 달러 이상~5만 달러 미만이면 200달러의 현금을 받을 수 있고 5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이면 400달러의 현금 보너스가 있다. 10만 달러 이상이면 600달러다. 우리아메리카는 독특하게 체킹계좌와 연계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즉, 일반 개인 체킹을 열고 현금 보너스를 받기 위한 조건대로 한 후 추가로 세이빙이나 머니마켓을 열면 30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 결국 최대 500달러를 손에 쥐일 수 있다는 은행 측의 설명이다.

은행 관계자는 "현금 보너스에 혹해서 조건을 보지않고 마구 개설했다간 후회할 수 있다"며 "웹사이트 정보를 확인 한 뒤 미심쩍으면 은행에 직접 걸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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