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서 버스 훔쳐 도주…30분 추격전 끝에 체포돼
어바인서 OC교통국 셔틀버스를 훔쳐 달아난 남성이 30분 추격 끝에 체포됐다.어바인경찰은 지난 17일 오후 6시20분 버란카 파크웨이와 하버드 애비뉴에서 용의자가 셔틀버스를 훔쳐 달아나다가 55번 프리웨이에서 임신부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다시 도주했다.
이어 5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을 세우려는 경찰을 밀어붙이며 다시 도주한 용의자는 가주고속도로순찰대의 추격을 받으며 55번 프리웨이 남쪽으로 질주하다가 페어뷰로드 출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체포됐다. 임신부와 18개월된 태아는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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