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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시장서도 "한인타운 분리 막자"

상의ㆍ샌피드로마트 공동
300여명 유권자 등록 받아

LA한인타운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리틀 방글라데시 주민의회 구역 획정안' 저지를 위해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 최대 의류도매상가인 샌피드로홀세일마트도 힘을 모았다.

한인상의와 샌피드로패션마트협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LA다운타운 의류상가 지역에서 '리틀 방글라데시' 구역 획정을 막기 위한 유권자 등록을 대행했다. 이날 활동은 샌피드로마트에서 시작해 크로커, 12가, 스탠퍼드, 피코 지역까지 이어졌다.

한인상의에서는 박성수 수석부회장을 포함해 15명의 이사가 참석했고, 샌피드로마트 직원들까지 가세해 일을 분담했다.

박 부회장은 "많은 의류업주들이 협력해 300여 명 넘게 유권자 등록을 한 것 같다"며 "너무 적극적이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샌피드로패션마트협회의 단 리 전 회장은 "애초, 샌피드로마트 쪽만 기대했는데, 워낙 주변 한인들의 반응이 좋아 자바 여러 지역까지 활동을 넓힐 수 있었다"며 "불경기 속에서도 많은 한인 업주들이 적극 나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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