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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인 직원 내부거래 혐의 기소

[LA중앙일보] 발행 2018/06/01 경제 3면 기사입력 2018/05/31 18:55

SEC "기밀 정보로 주식거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한인 고위급 직원이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골드만삭스의 샌디에이고와 뉴욕 오피스에서 근무한 스티브 정씨를 내부거래 혐의로 뉴욕 맨해튼 연방지법에 기소했다.

SEC에 따르면, 정씨는 골드만삭스에서 얻은 기밀정보를 이용해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각기 다른 회사 12곳의 주식을 매매하면서 14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취했다.

또한 정 씨는 불법 거래를 숨길 목적으로 한국의 친구인 황모 씨의 브로커리지 계좌를 이용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SEC는 정씨와 황씨 모두 기소했으며 부당 이익 환수와 벌금 부과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LA지역 오피스 관계자들은 "정 씨가 다른 내부거래와 유사하게 타인 명의의 계좌를 이용했지만 데이터 분석으로 계좌의 수상한 거래를 포착했고 조사에 착수하면서 불법적인 거래를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SEC는 뉴욕 남부 연방검찰도 지난달 31일 정씨에 대한 형사 기소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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