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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은 '텍사스'

CNBC 노동력·비용 등 평가
가주 25위·뉴욕 27위 중위권

텍사스주가 가장 비즈니스 친화적인 주로 선정됐다.

CNBC가 10일 발표한 '비즈니스 하기 좋은 주'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텍사스는 지역경제 사회 인프라 노동력 자본 조달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워싱턴주가 차지했다. 워싱턴주는 노동력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생활비는 타주에 비해서 비싼 편으로 나타났다.

유타주는 사회 인프라와 지역경제 점수 덕에 3위에 올랐으며 노동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버지니아와 생활비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유타주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표 참조>

캘리포니아주는 딱 중간인 25위를 기록했다. 자본 조달력은 100점 만점을 받았지만 생활비가 전국에서 하와이 다음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 점수를 잃었다.

한인 밀집 거주 지역 중에서는 조지아주가 7위로 10위 권내 들었다. 이밖에 오리건 19위 애리조나 20위였으며 뉴욕 네바다 뉴저지는 각각 27위 33위 36위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하와이는 48위였으며 알래스카 주가 비즈니스하기 가장 힘든 주로 나타났다.

CNBC가 올해로 12년째 발표하고 있는 이 보고서는 경제전문가와 주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60개 이상의 비즈니스 관련 질문을 하고 이를 점수화 한 것이다. 올해는 질문을 10개 주요 항목으로 분류 항목당 425~50점을 배점해 그 결과를 다시 1~50위까지의 순위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 점수가 가장 많이 배정된 항목은 노동력과 사회 인프라 비즈니스 운영 비용이다. 10개 주요 항목에 대한 점수는 노동력(425점) 사회 인프라(400점) 사업비용(350점) 지역경제(300점) 삶의 질(300점) 기술과 혁신(225점) 교육(200점) 비즈니스 친화도(150점) 자본 조달(100점) 생활비(50점) 등의 순서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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